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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터인가 스튜디오 창문틀에
나뭇가지들이 한개 두개 늘어갔꼬~ 무관심속에서

스튜디오 창문틀에 알을 낳은 둘기띠~
비둘기 알을 이렇게 가까이 본적도 첨이었고
처음 한개의 알~ 그다다음날 두개의 알이;;;
진짜 신기하고 신기빤쑤~
내 핸펀으로 열띰히 찍다보니 이 구구엄마
창문을 안보이게 닫아줘야 살포시 와서는 조용히 눈치보며
아기들 품다가 내가 살짝 보러가면 가만히 마짱뜨묘 쳐다보시다
내가 사알짝 손만 내밀어도 놀라서 날라가시는 ㅎㅎ

구구엄마 아기들은 음...메추리알보다 약간 작은? 정말 미니어쳐달걀같은ㅋㅋ
그리고 영양상태?가 좀 안좋았는지 껍질이 무척이나 얇아보였옹
원래 얇은가?;;;
하지만....  이 구구엄마에게 슬픈일이 닥치고 말았으뉘
이 영상찍은 며칠후 알은 다른쪽으로 치워졌찌
지져분하다는 이유로 ㅠㅠ
솔직히 사람더 아닌데 '구구엄니~ 아기들 반대쪽 베란다에 데려다놧슈~'
하거 말해줄 수도 없는일이고;;
참 안쓰러웠꼬, 출근해서 옮긴걸 알아서 모라 할수 도 없꼬
반항하다 짤릴까봐~ㅎㅎㅎ

하튼 그담부터는 나뭇가지만 보여도 '아고 여다 또 둥지틀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지금은 스튜디오를 딴곳으로 옮겨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정말 신기한 일이 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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