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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이들은 학교를 마친 뒤 공부방에서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공부하고 밥도 먹습니다,,        이 공부방이 문을 닫거나 인원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 아이들,, 어디로 가야 할까여,,,,,
엊그제 MBC 뉴스데스크를 보면서 내몰린 아이들이란
말이 눈에 꼿히게됬네여;;  
우리모두의 미래라면서 정작 아이들은 갈데가 없어
길거리를 해메고,,,,, 몇날 몇일을 굶고, 정말이지 마치
예전 못살던 시대도 아니고  굶는 아이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어떻게 점점 살기힘들어 지는건지,,,
점점더 빈부의 격차는 커진다는데,,
이러다 굶어죽는사람도 곧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듭니다, 
저 뉴스를 보면서 그나마 따뜻한 집이 있고 가족이 있고 이런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기도 하거니와,, 나더 가난한데 뭘 도와달라는거얌?? 하고 생각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듭니다

◀VCR▶

경기도 부천의 12살 김 모 군은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한 작년부터 이 공부방에 나오고 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그날그날의 일자리를 찾아 헤메고 있고, 어머니는 낮에는 벽보를 붙이고, 밤에는 피자집에서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

◀INT▶ 배영옥/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운영자
"이 신발이 누구 신발이야 왜 이렇게 지저분하니 그러면서 갖다 버리라고 했어요. 다 낡아 가지고 너덜너덜 해져서
그러고 났는데 보니까 그 아이 어머니이신 거예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늦은 밤에나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김군은 이 공부방에서 문제지도 풀다가 저녁도 챙겨 먹고, 어두운 길을 걸어 집으로갑니다.
방과 후 학교는 부족한 공부를 보충해 주는데 그치지만, 공부방은 김 군처럼 부모가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아이들까지 보살피고 뜨거운 밥을 챙겨 줍니다.

지역의 봉사운동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돈은 전혀 받지 않습니다.

◀INT▶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육, 문화, 복지, 이런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는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장 빈곤 아동들에게 최일선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그런데 김 군은 이런 공부방에서 밀려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공부방이 재정난을 견디다 못해 지금 49명인 정원을 29명으로 줄이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 공부방에 주는 운영비는 한 달 217만 원.

정원이 49명이면 2명의 교사를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돈으로 2명의 월급 150만 원을 주고 나머지로 아이들 간식비와 교재비, 전기요금 등 급식비를 뺀 모든 비용을 충당해야 합니다.

돈이 턱없이 모자라다보니 공부방 운영자가 자기 돈을 털어 넣고, 후원을 받아 겨우 버텨왔지만 다들 어려워지면서 이마저도 막막해졌습니다.

정원을 29명으로 줄이면 교사 1명을 내보내도 되니까 교사 월급 70만 원을 줄여서라도 조금 더 견뎌보겠다는 겁니다.

◀INT▶ 배영옥/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운영자
"더 밑에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잘라야 될 형편이 되겠죠. 법적으로는 근거가 없으니까.
그런 아이들을 잘라야 되겠죠.그런 아이들이 사실은 더 어려워요."

아이들을 내보내겠다는 결정을 내리지 못할 뿐 대부분의 공부방이 사정은 비슷합니다.

◀INT▶ 전민수/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 운영자
"여기 있었던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면 그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건 이건 시설자인 저에게 책임을 물으실 일이 아니라 국가를 상대로 해서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될 문제고..."

우리나라의 빈곤아동 수는 12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9만 명만이 전국 3천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공부방에 대한 올해 정부 예산은 절반이 깎인338억 원에 불과합니다.

공부방이 재정난을 견디다 못해 문을 닫는 경우는 아주 이례적이지만 지난 2달 사이 벌써 4개의 공부방이 문을 닫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여,, 정부 예산을 절반을 깎다니여,,  대체 어디에 그 많은 예산을 잡고 쓰시는지
전 무식해서 모르겠습니다,, 저 굶주리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면 안되는 건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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